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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바디프로필]바디프로필 일기15. 태닝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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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6.(화) 23:00경 바디체크

  • 체중 74kg
  • 골격근량 38kg
  • 체지방률 9-10%추정
전면부

#가슴
아랫가슴라인이 거의 완성 되었다. 유산소량을 최대로 늘려서 더 칼 같은 라인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역시 가슴딥스의 효과가 많이 좋은 것 같다. 요즘 확실히 저중량 프레스 계열의 운동으로는 자극이 많이 오지 않는느낌이다. 체스트 프레스 무게를 더 상승 시켜서 전체 가슴 볼륨을 더 많이 넣어준 다음 운동을 진행해야 아랫가슴 옆 가슴 라인까지 잘 깍아 내는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 고립과 집중 하고 한계지점에서 2-3개 도 하는 것에 중점을 계속 둬 보자.

#어깨
전면, 중간, 후면이 밸런스 있게 약하다.. 이번 바프는 복근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깨는 요즘 빈약하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바프가 끝나고 10% 전, 후로 체지방을 유지하게 되면 어깨운동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 대학생 시절 어깨충돌 증후군으로 많이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어깨에 대한 뭔가 큰 욕심이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옷 라인을 살리는데는 어깨 볼륨감 만큼 중요한게 없다. 특히 후면 삼각근을 가장 우선시 해서 운동을 해보도록하자. 볼륨을 좌.우 하는 것은 “후면삼각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팩댁플라이를 이용한 후면 자극, 벤트오버 덤벨사이드레터럴레이즈, 비하인드 넥프레스 이 세가지는 반드시 해야하는 후면 삼각근 운동이다. 기본에 충실하자.

#복근
이번 바디프로필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복근이다. 이제 드디어 하복부 2개의 팩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옆구리 지방의 볼륨감도 줄어가고 있다. 확실히

  • 근육 운동량(싯업 갯수 60–> 100개),
  • 유산소량(3km—> 5km)

전체 운동량을 늘리고

  • 탄수화물을 조금씩 줄임(800g—>600g)

상기 변화로 허리 둘레를 조금씩 줄여내고 있다. 효과를 보고 있다. 이제 바프 촬영일 8.17. 이 한달도 남지않았다. 보름이 남은 기간부터 운동량을 한 시간 정도 늘려서 (기존 2시간—> 3시간) 체지방 연소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식단도 이제 더 철저히 들어가야겠다. 하지만 너무 멸치 처럼 나오면 안되니 운동량을 늘임으로서 최대한의 효과를 노려보도록하자.

#하체전면
최근 코리안헤라클레스 이승용 선수의 영상을 보고 자극과 영감을 많이 받았다. 특히 하체의 레그익스텐션에서의 대퇴 직근과 중간광근 부터 자극을 많이 주는 허벅지 안쪽 부터 자극을 받는 방법을 적용을 하고 있다. 확실히 하체의 자극이 훨씬 좋아지고 운동의 총량도 늘어 나게 되었다. 기존 3셋하고 지치던 전면이 중량을 100kg으로 증량했음에도 불구하고 5셋트 이상 소화가 가능 해졌다. 자극이 계속 온다면 확실히 최대한 지쳐서 못할때까지 “한계점까지” 운동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을 많이 느꼈다. 점점 더 노력하자. 반복에 지치지말고 꾸준히 계속 가자.

후면부

#등
참 등은 잘안나오는 것 같다. 조명빨도 잘 안 받는 거 같은 요즘이다. 워낙 선명도가 안나와서 펼쳤을때 사진이 안예뼈서 견갑 모은 상태에서 촬영했다. 안쪽은 아직 볼륨감이 있다. 요즘 등하부에 정확히는 광배 하부에 집중을 많이 해서 훈련하고 있다.

  • 랫풀다운(광배 움직임에 집중: 빼고 넣기)
  • 시티드 로우( 원암씩: 중지약지 및 마지막 비틀기)
  • 머신 랫 다운( 원암씩 집중해서 중지약지 및 마지막 비틀기)

이런 하부 위주위 운동울 하고 있고 근육을 넓게 하는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다. 바프 직전에는 선명도룰 위해서 짜주는 느낌으로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

#후면어깨
어깨운동의 휴지기를 보내고 있다. 기본 슈러그 웜업셋트때 밀리터리 및 비하인드 넥프레스 기본 웜업 셋트만 진행중이다. 바프 직전 10일 프로젝트 부터 사레레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볼륨에 신경을 써야겠다.

#엉덩이, 후면하체
요즘 하체운동에 대한 회의를 많이 느끼고 있다. 기본기만 너무 충실한 탓에 중량에 대한 소홀함이 곧 중량에 대한 두려움? 같은 느낌으로 변질되고 있다. 요즘 이승용 유튭을 보면서 웨이트는 인자강 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무게에 대한 집착은 좋지 않지만 무게에 대한 두려움은 더 좋지않다. 무게를 피하지말고 정확한 자세로 가되 무게를 얹져서 부하를 더 많이 가져가 보자. 볼륨이 형편이없다. 하체의 근육량이 극히 부족하다. 새다리는 극혐이다. 정신차리고
正進하자. 할 수 있다.

결론
현재 운동의 방향성인 하체 및 코어근 강화와 다이어트 라는 것은 잘 포커싱이 되고 정진하고 있으나 급격한 발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조금 더디지만 잘 진행은 되고 있다. 이제 내게 남은 시간은 20일 남짓이다. 변명과 후회는 통하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20일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더 절제하고 견뎌내야한다. 특히 운동적인 면에서 총량과 집중력을 늘려주는 것과 다이어트적인 부분에서 유산소량을 극대화 해보고 탄수화물만 조금씩 줄여나가보자. 할 수 있다. 절제하고 인내하면 무조건 승리한다. 운동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는 이론이다. 이겨내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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