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볼만한곳] 천안 단대호수(천호지)

안녕하세요 돌아온 브릭입니다.
오늘 천안 가볼 만한 곳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천안에 단국 대학교가 있는거 여러분 아셨나요?

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도 있습니다.

그만큼 천안에 젊은층의 수요가 많고
젊은 애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그런 곳은 뭐죠 거의 핫한 곳 입니다.

천호지 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단대 호수 라고 합니다.
단대호수의 약도 입니다.

한바퀴를 완전히 돌면 2.3 키로라고 하네요.
성인 70 키로 기준 107 칼로리가 소요되는 코스 입니다.

한 다섯 바퀴 돌면 딱 좋겠네요.
그러면 거의 십 키로를 걷는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벚꽃 구경하시려면
한 바퀴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호지= 단대호수에는 수달도 산다고 하네요.

멸종 위기 수달도 산다고 하니
안전한 호수 같네요.

그러나 수질은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수달은 먹기 활동을 저녁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야간에 야간 벚꽃보시러 오시면
운이 좋으시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는 보지 못했답니다.

네 저희가 간 날은 4월 7일 월요일이 였구요
퇴근 후 18:30경 이였습니다.

약간 어둑어둑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 빛이 흡수 되어서
아직은 밝고 잘 나오는 그런 시간 되었습니다.

개나리인 줄 알았는데
다른 종류의 식물이더라구요.

이름은 모르겠는데,
개나리 보다 쨍한 노란색이었습니다.
특별하게 생긴 꽃나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개나리 같이 생겼는데
또 특별한 특별하게 예쁜 노란색이여서 좋았습니다.
이 꽃을 배경으로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오면 단국대학교
본 캠퍼스로 가는 곳에 다리가 있습니다.

천호지를 건너는 다리라고 해서 천호각이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흔들다리여서
천호지 주변을 뛰는 러너들이 많아서
좀 흔들흔들 거렸습니다 그게 또 재밌더라구요.

저 핑크핑크한 색깔은 벚꽃이 아니라
꽃 사과의 꽃이랍니다.
사과꽃인데 참 예쁘게 생겼네요.

그리고 그 뒤를 개나리가 감싸주고
그 위를 벚꽃이 꾸며 주는

3개의 꽃이 조화롭세 어우러지는 꽃밭이었습니다.
단대 호수 보러 오는 이유가 있네요.

중간 중간 이런 간식 차량도 있구요~
베트남 아주머니가 하시는 것 같은데
저렴하게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대학생 물가라 참 저렴하죠? ^.*
타코야끼, 왕닭꼬치 등 여러가지 있네요.

본 캠퍼스에 도달하시면 씨유 편의점과
2층에 있는 탐앤탐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씨유 일층 옆에 “개방 화장실”이 있으니
침고하셔요 !

여기서부터는 야경이 되었네요.
저희가 18시 30분 경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니

저녁 7시 반 정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둑어둑해 지니 야간에 조명을 켜줬습니다.
가로수 조명 만으로도 참 예뻤습니다.

벚꽃 색은 핑크색이었는데
조명이 노란색이어서 색깔이 갈색으로
예쁜 색깔로 보였습니다.

이곳은 본 캠퍼스 안쪽으로 쭉 들어오셔서
벚꽃길이 쭉 펼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연못 바로 주변도 좋지만 본 캠퍼스
안쪽으로 걸으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천안 단국 대학교 캠퍼스
벚꽃 놀이를 해 봤는데요.

벚꽃 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지만
대학생들의 젊음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데이트코스 같아요.

벚꽃 기간 말고 평소에도 항상 천호와,
단국대학교 캠퍼스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놀러 가실 수 있습니다.
항상 저희 블로그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