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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카페] 통사리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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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리뷰하는 누누입니다.
오늘은 군산카페, 익산카페의 컨텐츠로
여러분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군산, 익산 근교에 아기자기한 정원과
예쁜 인테리어로 잘 꾸며진 커피전문점
“통사리333”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근교 중대형 외곽 카페들의
이름이 지역명과 마지막에 지번을 붙여서
하는 식의 카페명이 “국룰”이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카페 통사리도 그런 식의
작명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카페 통사리333은 커피 브런치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영업장입니다. 저희가 방문
한 날은 금요일이였구요.

저는 휴가를 맞이하여 니니를 보러 군산까지
내려가서 근교 데이트를 하러 가고 싶어 선택한
곳이 통사리였어요.

모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국룰이죠?
근교 외곽 정원, 디자인카페여서 니니가
고른 것 같아요. 장소적으로는 군산에
위치해 있지만 위치적으로는 군산과 익산
그 어느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었어요.

주소: 전북 군산시 개정면 번영로 858

익산이 28만, 군산이 26만 정도되는 그래도
지방에서는 인구 규모가 상당한 평인데요.
저희가 날을 잘 못 잡았는지 방문한 날은 저희
커플과 다른 한 커플 딱 2커플 밖에 손님이
없었네요.

카페자체는 오래된 구형주택을 매수해 내,외부
인테리어를 하고 정원과 주차시설을 정비해서
엄청 아기자기 하고 고즈넉하게 잘 꾸몄있었어요.

통사리333의 입구 모습, 오솔길 처럼 길을 예쁘게
정리를 잘 해뒀죠? 검정색 자갈돌이 특이했어요.
사진찍으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저희가 간 시간이 점심을 늦게 먹고 가서 그런지
해가 뉘엇뉘엇하네요. 뒤에 산이 있어서 한 4시전후
정도로는 해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확실히 돌아다니면서 지형과 부동산적인 면도
생각하게 되네요.

이 사진은 정문에서 들어가는 오솔길이구요.
오른쪽에 또 약간의 쪽문이 있어서 들어오는
오솔길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21:00
20:00 라스트오더
매주(월) 정기휴무

예쁜 자갈들이 아기자기하게 깔려 있어
색감이 참 예쁘죠? 통사리 333은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하답니다.

근교에 넓은 카페가 잘 없으니까
통사리333에서 추억 만들어 보는건
어떠실까요? 단, 아쉬운건 주변에 시골
느낌의 산골 밖에 없어서 뷰는 점 별로라는
평이 많네요..

입구 보시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쁘게 걸려져있어요.

산골이라서 기온이 많이 낮아 빙판이
곳곳에 있어서 조심하셔야됩니다.

카운터 앞의 쇼윈도에 보시면 “식물원”
처럼 예쁜 식물, 조경수들이 꾸며져 있어서
식물, 깨끗한 공기가 연상이 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구요. 햇빛이 잘 들어서 광합성 하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집 2층으로 가서 노는 설렘을 느낄 수
있어요. 나무 인테리어가 옛 부자집 주택
실내를 그대로 살리신 듯한 느낌이예요.

확실히 클라스는 영원하다고 좋은 나무 소재
이다보니 촌스럽다는 느낌보다는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2층 햇볓이 봄날 아낙네가 냉이와 쑥을
캘 때 맞이하는 따뜻한 느낌의 감성을 연출
해줍니다. 저기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즐기며
커피향과 좋은 책으로 시간을 보내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위에 걸린 액자, 나무장식 인테리어
그리고 조명을 은은하게 감싸는 망태기 등이
정말 감각이 뛰어난 인테리어 스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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