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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카페] 둔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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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브릭이입니다.

포스팅은 항상 꾸준해야겠죠? 오늘은

또 성큼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계속 느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둔율담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둔해보이기도 하고 율담이 흘러나올거 같기도하고

뭐 여튼 어려운 이름인데요..

 

군산에 있는 카페 이름이랍니다.

둔율담의 유례는 잘 모르겠지만 인테리어가

가장 독특하고 예쁜 것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군산카페 둔율담
  • 주소: 전북 군산시 둔배미길 12-4
  • 전화: 063-443-5283
  • 영업시간: 10:00~22:00 변동있음 마감시간
  • 주차: 전용주차 공간 및 주변 공영이용
  • 키워드: 한옥집, 소담하고, 편안한 공간, 디저트카페
  • 특징: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특징 +1 : 지역화폐 사용가능

 

위 사진처럼 둔율담은 내부 인테리어도 인테리어

이지만 외부도 저렇게 예쁘게 조경도 하시고

자갈로 깔아서 외관과 실용성을 다잡은

아웃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기와집 입구가 보이네요.

약간 한옥의 인테리어가 예상되시죠?

 

초록의 풀이 듬성듬성 나있는 돌담도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둔율담 입구에 들어오시면 볼 수 있는 예쁘고

고즈넉한 한옥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은 참 오래되기도 했지만 

 

단순히 역사만 오래된 도시가 아닌 신구의 

조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도시인거 같아요.

 

한옥의 특징 만큼 시원한 대청마루가 여름에는

찹찹하게 우리몸을 식혀주고 겨울에는

또 나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따사로움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둔율담 메뉴판 입니다. 역시 인테리어 만큼 메뉴도

한식 디저트도 구성되어 있네요.

커피 뿐만이아니라 차를 마셔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피메뉴, 차메뉴 어떤 것이든 잘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주인분이 일부러 메뉴 구성을

많이 하지 않음으로서 맛을 깊게 내는데 집중하신

것을 메뉴 구성만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둔율담 개성주악

개성주악이 뭐지? 라고 의문을 품었는데 

이렇게 생긴 우리네 전통 디저트였습니다.

 

곶감도 있고 여러가지 우리 전통의 맛이 날 것같은

디저트들이 많이 있네요.

 

확실히 우리나라 분들이 찾아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외국분들이 둔율담에 오셔서 한국의

전통 한옥느낌과 전통 과자, 차 문화를 즐기고

가시는 것도 참 좋은 코스일 것 같아요.

 

둔율담의 내부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하고 화이트 톤의 테이블을 

비치함으로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느낌이네요.

 

확실히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에 요즘 가구를

넣으니 다소 어색할 수 있으나 의외로 

또 조화롭게 보이기도 하네요. 테이블을 

보니 완전 저렴한 구성은 아니고 꽤나 

 

상업용 가구에서는 그래도 괜찬은 질의

아이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한옥에는 나무 느낌의 테이블이 예쁘고

조화롭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확실히 가격대가

위에 보신 요즘느낌의 가구들보다는 가격이

비싸다는 건데요... 어찌되었든 예쁩니다.

 

특히 안쪽과 아래 사진을 보시면 나오는 것처럼

룸이 있습니다. 룸방이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참 창을 뚫어 놓은 것만 봐도 하나하나

만든사람의 세심함이 보이고 느껴지는 

인테리어네요.

 

정원을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거의 뭐 조경사

수준의 퀄리티를 보이고 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가운데 서있는 나무가 조금 더 화려하고 더 주목 할

만한 아이였다면 조경 전체가 더 화사하게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잔디 밭위에 저런 돌담처럼 해놓은 인테리어도 

고즈넉하게 예쁩니다.

 

차를 마시며 커피를 마시며 정원을 보면서 

힐링도 하고 지인들과 편안하고 좋은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커피입니다. 저희는 전통 디저트에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커피가 물론 몸에 많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코티솔을 분비시켜주는

기능 떄문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죠..

 

사실 저도 그런케이스 인 것 같아요. 여튼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너무 진한 것을 좋아

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연하게 타달라고 하시거나

물을 여분으로 조금 더 받으셔서 희석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성주악 다과는 참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달지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그런 맛이였습니다.

인기가 많은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꾸며서

내어주신 것이 보이네요. 이렇게 찍어보니

참 아기자기 하고 보기 좋네요.

 

개성주악 디저트 추천합니다. 

그리고 옆에 조그마하게 나온 아이도

입가심 할 정도의 완벽한 미니 사이즈의

디저트였어요.


오늘 제가 다녀온 군산카페 "둔율담"을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한옥카페, 정원이 예쁜 카페, 전통다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외국인들이 와서 즐기면 더 좋은 카페

 

이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확실히 정원이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커피를 마시며 대화도 하고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이런 예쁜 정원을 보면서 눈과

복잡했던 머리를 조금이라도 쉬게하고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인 것 같아요.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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