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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천안맛집] 신불당 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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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탐방하는 브릭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올 곳은 천안의 중심
천안의 심장에 위치한 신 불당동
임대장이라는 삼겹살 집입니다. 임대장 삼겹살은 다른 여느 삼겹살 집처럼
앞에서 구워 주거나 직접 굽지않고
조리실에서 불판 위에 불쇼 와 함께
매우 적절한 온도와 알맞은 굽기

전문가분 께서 한 판을 통째로 구워서
디스플레이 되어서 나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신불당 임대장
신불당 임대장
  •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33길 45
  • 전화: 0507-1375-4450
  • 영업시간: 15:30-02:30
  • 주차: 매우힘듬(주말인 경우 주변 이중주차)
신불당 임대장 먹는방법

임대장 삼겹살을 맛있게 즐기는 비법.
이네요~ 다양한 소스와 곁들임 토핑이
많은데요.. 저희는 그냥 ”명이나물
이 최고더라고요..

”명이나물“이 두툼한 임대장 삼겹의 느끼함
을 싹 잡아주고요 노릇하게 잘 구워진
미나리와 함께 드시는게 최고였습니다.

특히 소스류 중에서는 표고 와사비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평소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두툼한 삼겹에 딱 잘 어울렸어요~

신불당 임대장 메뉴판

저희는 둘이서 갔기 때문에 대장모듬
까지는 오바인 것 같아서 가장 무난한
통삼겹한판”을 주문했습니다. 480g에 한판 상차림 다나와서 먹을 수
있는 느낌이겠더라고요 조금 모자란 부분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

신불당 임대장 한상차림

먼저 임대장 삼겹살은 구워서 나오기때문에
보통 삼겹살집 보다 고기 나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나오면 바로 드실
수 있겠금 완벽히 디스플레이 되서 나오기에

고기 나오는 시간만 잘 기다리신다면
오히려 “바로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미리 에피타이저 식으로 각종 소스류
와 장류, 아래 보시는 것 처럼 계란찜 이렇게
나온답니다.

신불당 임대장 계란찜

일단 오늘 돌아다니고 머리를 많이 쓰고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둘 다 허기가 진
상태여서 그냥 깔끔하게 흡입 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잘 먹고 건강 함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란찜이 보시는 바와 같이 뽀얗고 알맞게
익어서 잘 나옵니다. 제줏간의 계란찜은
굉장히 부풀어서 나왔는데 다시 유행이
심플하게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나봐요.

신불당 임대장 내부모습

신불당 임대장의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살짝 늦은 저녁시간
이였는데 대략 20:30정도? 웨이팅 2테이블 정도 했습니다.
만약 정확히 저녁시간에 왔다면 5테이블
정도는 웨이팅 했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 들어와서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거의 20대 초중반이 많았습니다. 저녁시간대
그리고 그 후 소강상태(21:00경) 부터는
확실히 나이대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30대~

신불당 임대장 삼겹한판
신불당 임대장 삼겹한판
신불당 임대장 삼겹한판
신불당 임대장 삼겹한판

영롱한 신불당 임대장의 삼겹한판의 모습
입니다. 정말 완벽하고 깔끔하게 디스플레이
되어서 나오죠? 가운데 국물이 의문이였는데

알아보니 “떡볶이 국물”이였습니다.
일단 고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두텁게 썰어서 나오고 한입에 들어가는
최고 크기의 사이즈로 한입가득 풍족한 느낌과 쉐프님리 불쑈를 하며 불맛을 입힌 탓인지
씹을 때마다 입안 가득 불맛의 향연이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느낌의 식감과 불맛, 고기두께



최근에 방문했던 신불당의 “목구멍” 삼겹살보다
취향을 더 극렬히 저격했던 것 같아요..
가격면에서도 임대장이 혜자고 착했던 것 같아요. 특히 미나리버섯도 듬뿍 주셔서 포만감 가득
한판을 즐길 수 있었어요. 많이 모자랐으면
볶음밥을 2인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충분히
가득 담아 주셔서 볶음밥은 1인분만 했답니다.

신불당 임대장 볶음밥
신불당 임대장 볶음밥

마지막으로 신불당 임대장의 볶음밥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삼겹살집과는 다르게

매운맛을 “떡볶이 소스”를 이용해서 볶음밥의
베이스로 하는 것 같았어요. 김치를 이용한
시원한 느낌의 볶음밥을 원했던 분들은 다소
실망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담백하고 달짝한

맛을 좋아하기에 떡볶이 국물 베이스의
임대장 볶음밥도 괜찬았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신불당의 “임대장 삼겹살”을 탐방
해보았는데요. 정말 제 취향을 저격하는
그런 삼겹살 업소였습니다. 꽤나 젊은 취향을
저격을 했는지 저녁시간대에는 20대 초중반
테이블이 많았구요.

조금 늦어질 수록 30대 테이블이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21:00정도되니 어느정도 테이블이 정리
되고 한 2-3테이블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경기 탓인가..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집에
좀 비어서 안타깝낀 하지만 확실히 임대장
삼겹을 드시러 오는 손님들은 “식사”목적의
손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술안주로는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입장에서는 술을 많이 팔아야
이윤이 좋을텐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신불당에서 최애 삼겹살을 만나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감사히 배부르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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