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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바디프로필]바디프로필 일기19. 태닝 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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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수) 15:00경 바디체크

  • 체중 72.4kg
  • 골격근량 36kg
  • 체지방률 12.5%(충격과 공포다)

—> 그동안 눈바디로 조명좋은 곳에서 찍으며 “정신승리”하며 인바디로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하지 않았던 것이 후회된다. 혼자 눈바디 결과만 보고 8-9%까지는 왔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촬영까지 딱 2주의 시간이 남았다. 1주일에 3%씩 빼서 6%에서 찍는 것을 목표로 하자. 그동안 유산소를 너무나..너무나.. 관과해 왔다.. 근육못 잃어.. 라는 마인드가 실패의 원인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행히 2주전에라도 발견한게 신의 한수다. 근육을 잃더라도 체지방은 보내줘야 할 것 같다. “단백질 섭취량”도 빠르게 올려줘야겠다.
—> 분노의 10km 러닝 유산소 실시
—> 추가 트레드밀 5km
—> 사이클 5km
🔺 총 유산소: 20km

전면부 체지방 9.1kg, 12.5%

#가슴
분노의 10km에 취약한 점이 볼륨감일 것 같다.. 어쩔 수 없다 마지막날 수분 염분 잘 넣어줘서 펌핑 제대로 넣어주면 좋아 질 가능성이 있다. 일단 빼자. 체지방 10%안쪽 진입하면 더 라인이 예쁘게 나올 것이다. 웨이트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근육의 강도가 나와서 예쁘게 찍힐 것이다.

#어깨
다행히 팔의 갈라짐 보다는 어깨의 갈라짐이 훨씬 좋은 것 같다. 무분할로 진행 했을때에도 어깨는 앞뒤로 워밍 셋트를 넣어줬던 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 #복근
체지방 더 쫙빼면 선명도에서 더 큰 효과를 볼 것 같다. 골반까지 딱 역삼각형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저 외복사근 옆에 붙어있는 지방층까지 완전 제거를 해야 체지방 6%까지 근접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유산소 오늘 총량이 20km 2시간 정도를 하니 복부 쪽도 근육층과 지방층이 조금 확실히 분리 되는 것 같다. 아마 유산소로 땀을 많이 흘려 몸에 수분이 많이 빠진 상태가 되서 스킨이 쪼금 얇아진 느낌을 받았다. 더 얇게 만들어 보자.

#하체전면
역시 하체도 다 체지방으로 덮여있었던 것이였다. 하체의 근육비중도 약한데 거기다 덮힌 비중도 하체에 체지방이 더 덮힌 것 같다. 내 운동 모토가 코어와 하체인데 면목이 없다. 부끄러울 정도의 하체로 그간 정신승리 해왔던 내자신이 한심스럽다. 확실히 유산소를 통해서 하체 지방이 조금씩 빠져 내측광근, 외측, 직근까지 조금씩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유산소가 “답”이다.

후면부 체지방 9.1kg, 12.5%

#등
포징도 진짜 기술이고 운동이고 연습이라는 걸 느낀다. 뭐든지 잘 하고 싶은면 “진지”하게 임해야하고 그 것에대한 시간을 많이 투자하며 연구해야한다는 것을 또 새삼 깨닫게 된다. 요즘 많이 참고하는 작은빌더정권 영상에서 포징하는 방법을 독학 하고 있다. 등도 먼저 한번 짜주고 그 다음에 펼쳐야 후면 갈라짐이 좋아지는 것 같다. 오늘 유산소를 20km해서 그런지 확실히 갈라짐은 여지껏 해왔던 포스팅 중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앞으로 13일 남았다 하루하루 10km씩 유산소 하려면 체력과 무릎의 관리만이 답이다. 이겨내자.
남들과 같으면 남들처럼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패턴을 바꾸고 이 지금의 정체기를 깨기위해서 발버둥 쳐야한다.

#후면어깨
후면어깨 좀 더 뒤로 누운다은 힘을 더 줘야 할 것 같다. 어깨 운동과 팔운동을 그간 너무 게을리 해왔다. 이제 분할법으로 가자. 절대 운동할때 루즈해 지지말고 집중해서 하자.

#엉덩이, 후면하체
후면하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체지방에 다 뭍혀 있을 것이다. 이번 바프는 그냥 청바지 입고 찍어야 할 것 같다.

#결론
이제 8월의 시작 바디프로필 14일 정도 남았다. 이제 더 이상 변명이나 정신승리는 통하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남은기간 최대한 유산소에 쏟아 붇기로 결심했다. 할 수있다. 최대한 움직임을 늘려나가고 체지방 연소에 “진심” 다해야한다. 먹는시간 보다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진행해주고 출근 날 아침에도 유산소 뛰어줘야 한다. 그 방법 밖에 없다.
식단은 칼같이 진행한다.

배큠포징 연습(복부체지방 변화관찰)

포징연습도 운동이라 생각하고 하자. 사실 베큠은 공복때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 적이라고 한다.

🔺베큠포징 연습법
1. 호흡을 폐에서 80%정도 내뱉는다.
2. 복횡근을 수축시키면서 갈비뼈까지 복횡근과 장기들을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거상 시킨다.
(이때 어깨는 같이 올라가지말자 흉하다.)
3. 복횡근을 수축시킨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연습을 한다. 복횡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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