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맛집] 삼동소바

안녕하세요. 매우 더운 가을 낮에 찾아간
삼동소바의 모습이네요.
요즘은 날씨가 정말 혹독해져서
9월 중순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35도에
육박하는 맹렬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어요.

이런 날은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소바 한 그릇
생각나죠? 맞습니다. 오늘 저희는 군산 명물
서울소바가 문을 닫은 관계로 근처 지나가다가
발견한 “삼동소바” 군산점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삼동소바 군산점

삼동소바 군산점의 깔끔한 외관입니다.
오픈을 언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축하 화환 등이 있는 걸 보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 같아요.

날씨 버프에 오픈빨에 아주 사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많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삼동소바 군산점

• 주소: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117 삼동소바
• 영업시간: 11:00-21:00
• 전화번호: 063-451-4080
• 주요 정보 사항: 대로변에 있음
• 주차장: 30대 이상 가능(대형주차장)

삼동소바 군산점 내부인테리어

삼동소바 군산점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네요. 매우 청결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모두 오케이!!

삼동소바 내부인테리어

천장의 무드등이 예뻐서 한 번 찍어봤어요.
확실히 먹는 곳은 깔끔해야겠죠?
그래도 소바, 돈가스가 다 조리가 되어서
나오기도 하고 해서 저런 예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저희
웨이팅 순번이 앞 10팀은 있어서 도저히
밖에서 기다리기는 힘든 날씨여서
포기하려고 했으나 안에 내부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바 한상차림의 모습입니다.
돈가스가 아직 나오기 전의 모습입니다.
삼동소바가 석 삼자의 삼이였습니다.

소바가 판 위에 3개가 올려져 나오네요.
성인 1명의 양으로 충분하니 추가 소바 주문은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직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지
테이블 배정받고도 20-30분이 되어서야
음식이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았어요.)

돈가스까지 나온 후 예쁘게 찍은 모습입니다.
아주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나오네요.
프랜차이즈 가게인만큼 개성이나 맛의 특색은
다소 아쉬웠지만 비주얼만큼은 충분히
강력합니다.

맛은 시원한 육수는 충분히 나와서 육수를
따로 추가하실 필요는 없지만 온육수가
따로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것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찬 음식을 먹고 따뜻한 온 육수를 내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주인장의 따스한 배려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아쉬웠어요.

이렇게 정식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맛도 준수하고 가격도 정식메뉴로 저렴하게
할인되니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이렇게 가족외식으로 한 끼 때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삼동소바 군산점의 가격입니다.
정식 3개 메뉴 모두 저렴하게 1.4만 원 대로
형성이 되어 있어서 가족외식 하기 좋아 보이고요

시원하게 딱 소바만 먹거나
커플이 왔을 경우에는 한 사람은 삼동소바
하나 주문하시고

한 사람은 치즈돈가스를 주문하셔서 소바와
돈가스를 나누어 먹으면 양도 적당하고
그렇게 과식하지 않을 수 있고
가성비를 충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만 드시면 23,000원 정도로
1인당 1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외식 한 끼
때울 수 있으니 좋은 가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