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핏

안녕하세요. 다대포 다니는 브릭이입니다.
다대포에도 맥도날드가 있었다는 것을
아셨나요?

드라이브 스루점이 있답니다. 주차장도 꽤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홀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드라이브스루도 많았지만
아침이라그런지 주차장이 꽉 차있었어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이 새롭게
출시 되어서 바로 브릭이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칼로리는 사고입니다.
맥모닝 메뉴가 523칼로리.. 좀 아픕니다.
일단 칼로리는 접어두고 주문을 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입니다.
셋트로 추가요금 없이 구성하면 1,400원이
추가되어서 5,500원이 되고
칼로리도 695칼로리로 증가되네요..

그래서 저는 해시브라운은 반개만 먹었답니다.
600그램 이상의 칼 로 리를 제거하려면
대략 트레드밀 3-4키로는 뛰어야 하는데
시간낭비.. 여튼 칼 로 리는 접어두고
맛 평가만 해보겠습니다.

가격정보입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이렇게 번로 배정됩니다.
따로 번호를 불러 주지 않기 때문에
전광판 잘 보시다가 본인 번호가 뜨면
곧바로 달려가서 받아오시면 됩니다.

커피(드립 미디엄), 대파머핀, 해쉬브라운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커피는 따뜻하게 맛있네요.

일단 다대포점의 홀은 딱 깔끔했어요.
오픈한지가 그래도 3년은 된 걸로 아는데
딱히 찐내가 나거나 묵은때가 있거나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어요.

다만 2층에 남,녀 화장실이 있었던건
조금 불편했어요.

진도 대파 크림 크라켓 머핀입니다.
이름이 아주 굉장히 길지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진도대파가 들어가고 토마토도
들어간 고로케를 감싼 머핀입니다.

일단 식감은 부드러웠구요. 아침부터 패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괜찬을 것 같아요.

대파 머핀의 속살입니다. 그림에서보다
매우 작은 토마토가 들어있었고요
빵은 어찌 저리 태워먹는지…

좀 불쾌해서 다시 해달라고 하려다가
그냥 몇개 털어서 먹을만한 것 같아서
그냥 먹었어요.

먹는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을테지만
여튼 많이 태운것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식감은 패티가 고로케 재질이라 매우 부드러웠어요
그러나 조금 느끼함이 느껴져서 대파가 잡아주기엔
대파양이 너무 적었고요..

여튼 저는 다음에 먹으라고 하면 기본 에그머핀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