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옥련동 황소 막창구이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브릭입니다.
오늘은 인천 원정을 가서 인천 옥련동의 맛집
을 리뷰 하게 되었어요.

인천의 옥련동은 인천항 근처에 있는 작고
소박한 동네입니다.
이런 곳에 맛집이 있어?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저도 몰랐는데 진짜 맛집이 있더라고요..

인천하면 사실 바로 떠오르는 것은
소래포구, 회 같은 키워드이지만 또
옥련동 황소 막창구이처럼 소고기를
맛있게 하는 곳도 있답니다.

옥련동 황소막창구이

옥련동 황소막창구이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를 보시면 아시겠죠? 가성비 맛집입니다.

물론 가성비집이다보니 생고기를 사용하시지는
않고 바로 급냉한 고기를 내어주십니다.

요즘 소주모델은 핫한 카리나가 하고 있네요.
정말 ai같은 느낌이 있네요.

카리나가 광고하는 크러쉬네요.
저번에 한 번 먹어봤는데 영.. 맛이 민밍해서
저희는 테라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식당분위기는 약간 노포? 느낌도 나고
우디 우디 한게 확실히 로컬느낌이 있습니다.
로컬 음식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저는 이런 앤틱하고 로컬적인 느낌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곳에서는 남자끼리, 친한친구끼리
소주 같이 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옥련동 황소 막창구이

• 주소: 인천 연수구 독배로 53 영인빌딩
• 전화: 032-831-9676
• 영업시간: 16:00-00:30
• 휴무: 매주 일요일

분위기가 노포감성이 딱 좋네요.
외부에는 취급하시는 소고기 부위들을
적어두었구요.

테이블은 원형 테이블에 숯불이 가운데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저희는 좀 많이 갔는데 테이블 붙이기가
애매한 구조여서 7명이서 한 테이블을
이용했습니다.

조명이 은은한 무드 조명색이라 소주가
더 땡기는 그런 느낌입니다. 환기시설은
신식으로 되어 있어서 연기가 갇혀서
냄새가 독하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였구요.
17:00-18:00 경에 일찍 갔습니다.

19:00정도가 되어서야 다른테이블에 손님이
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숯불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소고기이기도 해서 숯불에 올려서 핏기가
없어지면 먹는식으로 해서 빠르게 흡입할 수
있는 구조구요.

너무 뜨겁지도 않게 은은하게 좋았구요.

고기의 퀄리티를 많이 담지는 못해서
아쉽네요.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가성비에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