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맛집 정보를 함께 나누는
브릭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항 근처에 볼일이 있어
지인도 볼겸 맛있는 국밥도 함께 먹을겸
“이화찹쌀순대”에 오게 되었어요.
이 곳은 다행히 보시다시피 건물 하나가
통으로 순대국집이기 때문에
딱히 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11:30 정도 되는 피크 시간에
갔는데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역시 테이블은 꽉꽉
찼어요. 저 정도 큰 규모의 순대국밥집은
잘 없는데.. 정말 장사가 잘되었어요.
이화찹쌀순대
- 주소: 인천 중구 인중로26번길 25 인중로26번길25
- 전화: 032-882-3039
- 영업시간: 토욜일만 09:30-21:00
- 그외: 11:00-21:00
- 근처역: 숭의역 3번출구 500미터
주차장이 이렇게 넓게 있어서 주차걱정 NO
남자 아저씨가 나오셔서 주차 안내도 해주시기
때문에 주차걱정도 없었어요~
날씨는 아직까지 더운 느낌이지만 곧 쌀쌀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국밥이 더 뜨끈하고
맛있어지는 계절이 오겠죠?
일단 주차장은 20대 가량은 충분히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구요. 사실 근처에 다
오래된 구축 빌라 단지들이여서 딱히
이중주차를 해도 바로 단속당하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말아국밥으로 밥은 국밥에 말아져서 나오구요.
칩씰순대 소짜리를 시켰는데
정말 볼품없이 썰어줘서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모둠순대 자체도 맛이 별로없었습니다.
찹쌀인데 질감이 약간 딱딱한 느낌이여서
부드러운 느낌을 기대하시면 식감은 별로였어요.
국밥은 국물이 시원하고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
“들깨가루”와 “파송송” 이 특징인 것 같아요.
저 두가지 요소가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는
마법의 재료같았어요.
찹쌀순대의 모습입니다.
천안병천순대 보다가 찹쌀순대보니
인공 코팅으로 사료되는 것에 감싸져 있고
내용물도 그리 실하게 차있지는 않아보여요.
부속고기는 간만 들어가는 것 같아요.
일단 아무리 “소”자라도 9,000원인데
아쉬운 양과 퀄리티였습니다.
차라리 조금 모자란 분들은 국밥 사이즈를
“특”으로 변경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본 밑반찬을 못찍었는데
깍두기와 새우젓으로 기본 밑반찬 매우 심플하게
잘 나옵니다. (배추김치는 없었습니다.)
확실히 인천 중구 맛집
“이화 찹쌀순대”는 국밥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국밥은 정말 맜있었습니다.
한사바리 시원하게 뚝딱하고 났는데도
느끼하거나 비린맛이 전햐없이 깔끔하게
한그릇 뚝딱 비워냈습니다.
인천에서 유명한 편에 속하는 국밥집이라고
합니다.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리면 인천항
쪽에 놀러오거나 차이나타운쪽에 놀러 오셨을 때
꼭 한 번 들르셔서 맛보고 가시는간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국밥 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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