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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천안맛집] 이고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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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탐방하는 브릭이입니다.
오늘은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이고집만두”로
왔어요. 항상 벼르고 꼭 가야지 했던 곳이예요.

이 곳은 로컬맛집으로도 유명하구요.
(로컬사람들의 인정도 받음) 그리고 맛집투어를
하는 풍자, 각종 유튜바들의 인기도 많이 받는
그런 강력 맛집이라 저희도 점심의 사악한
웨이팅을 뚫고 감히 찾아왔답니다.

이고집만두
-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58
- 전화: 041-567-2027
- 영업시간: 11:10-20:30
- 브레이크: 14:30-17:00


그리고 또 신기한 것을 하나 발견한 건
“중앙소방학교”가 이고집 만두 바로 위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중앙소방학교 입구 사진은 아래에 업로드 했으니
참고하셔요.

일단 입구 사진이예요. 많은 차들로 이미
대략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이고집만두
전용주차장은 꽉 차있었고요.

저희는 주차 안내해 주시는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천안 청소년 수련원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소방학교” 출입구 앞은 절대 주차금지로
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셔요.

이고집 만두 바로 위쪽 언덕에 “중앙소방학교”가
있었어요. 이런 정기 좋은 태조산 아래에서
우리나라 소방관분들이 훈련을 하고 교육을
받는 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역시 천안은 살기 좋은 곳이란게 또 한번 느껴지는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소방학교에 지인이 있어서 오시는 분들 그리고
교육 받으러 오시는 소방관 분들의 수요도
많을 것 같아요. 그러나 워낙 이고집 만두는
유명한 맛집이라 브릭녀 친구는 청주에서
일부러 유량동까지 와서 전골 먹고 간다고 해요.

이렇게 웨이팅 시설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히터도 빵빵하게 틀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오히려 덥다고 느낄 정도로 틀어주셨어요.

단순히 돈을 쫓지만 않으시는 영업철학이 느껴지는
순간이였네요.

이제는 사진찍을때 찰칵 소리 안나게 해야겠습니다.
웨이팅 번호판 찍는 사진 소리였는데 옆에 아저씨가
불편한 표정이시네요.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브릭이가
되겠습니다.(꾸벅)

천안 유량동 태조산 아래에 위치한 “이고집만두”
메뉴판입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으셔서
따로 내부인테리어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도 찐 맛집에 양도 적지않게 주는 것 치고는
정말 혜자로운 가격대였어요.
많은 메뉴는 준비되어 있지 않구요. 기본 만두전골
메뉴로 일단 고정이기 때문에 사장님이

국물 베이스맘 물어 보십니다.
맑은거냐? 매운거냐?(빨간 것)
저희는 오늘 맑은 것을 선택했어요.
브릭이가 맑은 거를 좀 고집합니다.

꽉찬 한상차림 비주얼입니다. 저는 처음에 만두를
보고 왜? 완자만 나오지? 라고 의어했는데
지금 저 모습이 만두피까지 싸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대단히 얇죠? 놀라울 정도로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이고집 만두의 만두피였네요.
그 밖에도 몸에 좋은 버섯류등이 함께 들어가고요,
쌀떡과 채소고기 등 정말 좋은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가만두와 면입니다. 따로 추가로 면이나
고기나 만두를 하지 않더라도 이리도 이처럼
많은 구성으로 인심까지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추가 만두 역시나 만두피가 얇게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네요. 브릭이와 브릭녀 모두 고기만두를
더 선호하고 맛 또한 고기만두쪽이 더 낫다라는

같은 결론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면도 빠르게 잘 익었습니다.

이고집만두의 기본 밑반찬입니다.
구성은 다양하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의 맛이
정말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겉절이는 포장가격이 5,000원으로 따로
책정되어 있을만큼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와요.
배추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할라피뇨가 있어서 깔끔하게
만두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나더라고요.

각종 뱐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드실수 있고
옆에 공기밥도 무료로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양이 많아 한공기면 딱 적당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볶음밥이나 죽같이 국물이 자잘한 음식은
인덕션이 붙어있는 식탁에 손상을 주며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하니
절대 금지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아주 맛깔스럽게 생긴 이고집만두의 겉절입니다.
이고집만두는 정성스러움이 느껴졌구요.
직원분들도 확실히 휴식도 보장되고
경제적으로도 맛집인 만큼 보장을 받으시겠죠?

막 바빠서 너무 힘들어보이거나 지친 기색은
없으셨어요. 그만큼 사장님이 웨이팅 조절이나
직원들 휴식 그리고 인력충원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니 가게 분위기도
좋은거겠죠?

이번에 비빔밥 아저씨가 솔직히 고백하고
장사를 접으신게 직원들의 관리와 본인의 사업장이
많은 손님을 수용할 능력이나 여건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진행한 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고 평일에만 주문가능한
군만두룰 각 테이블마다 드시고 계서서
저희는 배불러서 다먹지 못하고
군만두는 포장주문 했습니다.
8개에 9천원이구요
군만두도 피가 바삭하고 속은 꽉찬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강추입니다!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명함도 슥 챙겼습니다
전메뉴 포장도 가능하구요
웨이팅 및 포장 방문 등 궁금한 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영수증 지참시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있는
타타스베이글 본점 아메리카노을 3,500원에
드실 수 있으니 카페가실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오눌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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