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6.(목) 바디체크
- 체중 75.4kg
- 골격근량 36.2kg
- 체지방률 15.7%
#가슴
가슴의 전체적인 모양과 아랫가슴의 윤곽선이 아직 희미하다. 가슴자체의 볼륨감도 많이 부족하다.
#어깨
후면 삼각근을 집중적으로 한 탓일까.. 전면 삼각근의 발달이 현저히 더디다. 운동의 방향성과 상체의 밸런스를 위해서 전, 측면 삼각근의 발달히 절실하다. #복근
기존에 있던 모양이 희미하게나마 보이기 시작한다. 확실히 복부지방이 너무 빼기 힘들다.. 식단을 해도 정말 잘 안빠지는 저 복부지방은 술과 나트륨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최대한 나트륨 줄이고 유산소로 걷어내 보자.
#하체전면
크기는 나름 붙인다고 붙였는데 아직 한 참 머른 듯 하다. 근 분리도와 사이즈 증대의 필요성이 절실..
전체적인 다이어트 상태가 부족하고 특히 복부와 하체 부분의 다이어트 상태가 심각해 지방에 덮여있다.
#등
등판 자체는 상체전면보다는 상태가 좀 나아보인다..
그러나 등판도 전면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 근육 하나하나가 아직 희미하게 지방에 덮여있다. 넓게 펼쳐지는 광배근이 안쪽 견갑근 보다는 발달이 더딘 것 같다. 게을리 하지말자.
#후면어깨
확실히 전면보다는 사이즈가 나쁘지않다.
그러나 저중량 고반복으로 근성장과 집중 고립운동으로 더 디테일하고 예쁜 삼각근을 만들고 싶다.
#엉덩이, 후면하체
거의 그냥 지방덩어리다. 하체부실이였던 나에게 일단 최선을 다해 사이즈를 키우는게 급선무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씩 사이즈가 붙어나가는 것에 만족하자.
아직 쪼렙단계에서 대퇴이두와 대둔근의 갈라짐을 기대하는 것은 망상에 가까운 것 같다. 어느정도 사이즈 붙여나가는 것과 상체와의 밸런스를 잘 맞춰 나가는 것에 집중하자.
운동의 방향성과 워너비 몸을 정해서 맞춤식으로 몸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일단 먼저 만들고 싶은 이상적 몸을 설정하고 꾸준하고 조용한 노력으로 내몸을 그 몸에 투사시켜 나가자. 1일차 바디프로필 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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