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산하는 브릭이입니다.
오늘 제가 등산 한 곳은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죠?
불의 기운으로 가득한 관악산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죠. 그곳에 가장 정기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바로 앞에 서울대가 내려다 보이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그 번화한 네온사인들이
예쁘게 보이는 예쁜 산입니다.
- 관악산 등산 주차장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3길 37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 공영주차장 5분에 250원)
주차는 관악구민 종합 체육센터에 했고요.
주차하시고 낙성대공원 서울 둘레길 입구로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로 많은 사람과
많은 인프라가 모여 있는 최고의 도시죠.
그런 만큼 둘레길 등산로 이런 부분도
너무 다른 지자체 비해서 잘 되어있는 것을
느꼈습니다.(부럽 부럽)
낙성대 전반적인 지도와 역사적인 설명이
그려져 있는 안내판 왼쪽으로 진입하시면
낙성대공원이 나옵니다.
낙성대공원 등산로로 진입 하시면서
오늘의 야간 산행이 시작됩니다.
중간 중간에 해 떨어지는 노을 광경을 보면서
올라가는 것도 하나의 묘미이죠.
그리고 중간에 전망대 포인트에서 바라본
서울에 모습입니다.
정말 빽빽 하면서도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건물들이 한편으론
답답해 보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겹고 아기자기하게 예쁘게도 느껴집니다.
등산 중턱 쯤 120m 정도 되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이렇게 숲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좋아보이기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바위에서 서울대의 기운을 잔뜩 받았습니다.
특히 관악산이 불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물 근처에서 일하거나 물 관련된 직업을 가진 분은
한 번식 오셔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고
본인이 처지거나 몸이 처져 있거나
지쳐 있으신 분들도 활활 타오르는 정기를
받아 가실 수 있는 그런 좋은 산입니다.
푸른 소나무숲 위로 국기가 하나 있죠?
오늘 저희 목표인 선유천 국기봉 입니다.
해발고도는 230m 정도로 그렇게 높은 위치에
있지 않지만 가는 길에 바위가 많기 때문에
조금 험난한 그런 코스 입니다.
그러나 여자 분들도 충분이 어렵지 않게
등산 하실 수 있는 코스이기에 저희가 가는
경로를 추천 드립니다.
저희가 낙성대에서 출발했으니 140 미터는
올라온거네요. 저희는 연주대 까지는 가지
못 하지만 (시간 관계상)
연주대 가는 능선에 있는 선유천 국기봉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입니다.
(야경이 예쁜 곳)
드디어 선유천 국기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국기봉 주변은 전부 산악 지대죠.
그러니까 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닌 곳이라 돌도 완만하고
평평히 위험하지 않게 구성 되어 있어서
국기봉까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선유천 국기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초저녁 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도시인것 같습니다.
이런 말 있죠?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서울입니다.
멀리서 보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떨어지는 해와 함께 환상적인 노을 샷을
찍을 수도 있구요.
인생 샷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7월 부터는 굉장히 더워져서 모기 등
각종 벌레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5월 6월까지가
가장 야간 등산하기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
청초하고 푸른 느낌이 너무 좋네요.
관악산 선유천국기대에서 바라보는 여의도
방향의 서울입니다. 가운데 빨간색 기둥이
보이시죠.
그 곳이 바로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입니다.
건물 자체가 선물 상자처럼 예쁜 빨간 리본으로
포장 된 것 같아 참 예쁜 그런 건물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여의도 방향보다
남산 방향이 한강 뷰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는 남산이 보이고 그 오름 편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모습이 정말 멋진 야경 입니다.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
하고 특권을 누리는 것처럼 마음이 가득해지는
그런 뷰입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야경은 더 아름다워 지네요.
네온사인들과 상가들의 불빛이 너무 조화롭게
잘 빛나고 있습니다.
저녁 여덟 시가 넘은 지점의 해가 완전히
진행 상황을 진정한 야경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롯데 타워의 서울 야경인데요.
맨 오른쪽 끝에 새로운 롯데타워가 보이시죠.
정말 먼 거리인데도 보이는 걸 보니
참 기술력이 대단하단 생각이 됩니다.
서울의 야경을 남산타워에서도 봤고
롯데월드에서도 보며 여러군데서 봤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관악산 선유천 국기봉에서
본 서울 야경 만큼 예쁜 서울야경은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것 만큼 매우 위험한 과정이
야간등산의 하산과정입니다.(주의!!)
항상 랜턴과 카메라 후레쉬를잘 활용 하셔야되고
특히 헤드랜턴을 가져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야 비상시에
낙법이라던지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장비를 완벽히 착용하고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
'여행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술] 산토리 위스키 카쿠빈 (19) | 2023.06.06 |
---|---|
[구매후기]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루 벨벳틴트 211 (7) | 2023.05.19 |
[일본쇼핑] 산토리 야마자키 (12) | 2023.05.18 |
[일본쇼핑] 캬베진 소화제 (30) | 2023.05.15 |
[손목보호대] 나노세라믹 손목보호대 (12)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