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맛집]김가네양꼬치

안녕하세요!!
돌아온 브릭 입니다.
오늘은 불당동의 맛집인
“김가네 양꼬치”를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결론만 보고 가셔요.)

결론: 어린양을 써서 고기가 신선하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주인 조선족 아줌마 퉁명스럽고
약간의 불친절함을 함유했다.
영업시간이 22:00로 짧다.
공기 순환이 좀 덜된다.
가게가 2층에 있다.
(고기 퀄 좋습니다. 추천, 불친절 합니다.)

먼저 양꼬치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다름 아닌 “중국”, “중화”가 많이 떠오르실겁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사회가 고도화 되고
국민 총생산이 높아지면서 우리 자국민들은
부자들이 많아지고 상류층을 형성하고

외국인과 해외동포(중, 일본)들이 많이 돌아와서
그 아랫층의 중, 하류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그 대부분이 “조선족” 중국동포
분들이 많이 들어와있죠. 그 조선족 분들이
“두정동”, “쌍용동” 등의 곳에서는 흔히볼 수
있어 양꼬치집은 그 동네가 많은데요..

불당동은 확실히 양꼬치집이 적은 것이 현실
입니다. 특히 불당에서도 신도시인 “북불당”쪽은
양꼬치 집이 많이 없는데 그래서 오늘 소개할
김가네 양꼬치집이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장사를 하실때도 위치선정과 업종선정 중요)

이렇게 숯불 화로로 하여서 여느 양꼬치집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숯불 돌돌이 기계가 돌아가고요
환기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연기는 잘빠집니다.

그러나 특유의 양고기 노린내와 향신료 때문에
나는 냄새는 감수하셔야 해요.
먼저, 고지를 드리면 김가네양꼬치는 맛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족 주인아줌마 “불친절”합니다.

냄새가 남에도 불구하고 문을 못열게 합니다.
일단 배짱이 두둑하시게 장사하시는 건 맞음.

양고기의 퀄리티입니다. 꽤나 싱싱하게 유지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선분홍 색의 양고기이구요
“어린양”만 골라서 쓴다고 합니다.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3로 70 정우프라자 201호
전화: 041-522-8292
영업시작: 12:00-23:00
일찍가야 메뉴 되고 늦을 수록 안되는 메뉴
많음

확실히 다른 양고기집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어린양에게는 미안)

오늘의 히트작입니다. 가지튀김입니다.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튀김옷 두꺼운 것은 조금
단점일 수있으나 안에 가지도 엄청 부드럽고

가지를 돼지고기 (돈육) 가 둘러 싸고 있는데
그 고기의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가지와
너무 조화롭게 식감이 어우러져서

가지를 먹는 것인지 고기를 먹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결론은 위에서 말씀을 드렸구요 ~
식사를 맛있게 하고 가볍게 반주 하기 좋은
김가네 양꼬치였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