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찾아다니는 브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일본 오사카의 난바”에
있는 “신세카이 모쯔나베”입니다.
신세카이 모쯔나베 집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 않는 집으로 난바역에서도 10분
정도 걸으셔야 도착 할 수 있는 집이예요.
상호명: 신세카이 모쯔나베 난바점
주소:
大阪府大阪市浪速区難波中1-16-11-1F
영업시간: 月~日、祝日、祝前日: 17:00~翌5:00
(음료, 음식 라스트오더: 04:00까지)
평균예산: 2,300엔
뭔가 비주얼은 심플 그 잡체이지만
그 맛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꼬들꼬들 잘 익은 곱창과 일본 특유의
곱창전골의 시원하고 고소한 맛의 국물
최고였어요.
저 양배추가 지금은 저렇게 부피가 크지만
나중에는 열에 익어서 부피가 푸욱~ 줄어
든답니다. ⬇️⬇️⬇️
양배추가 소화에도 좋고 우리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채소를 듬뿍 주니 속이
더부룩 하지 않고 술을 많이 마셔도
다음날 속이 편안한 느낌이였어요.
연골찜입니다. 일본을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일본 사람들은 확실히 말랑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식감은 확실히 일본 음식이
맛을 잘 내는 것 같아요~
모쯔나베에 들어가는 “곱창(호루몬)”입니다.
곱이 듬뿍 들어가 있는 실한 녀석들입니다.
🔺호루몬(ホルモン)의 유래
옛날 일본 사람들은 소나 돼지의 내장을
먹지 않고 보통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일제시기 건너온 한국 사람들이
그 버리는 것 (호루모노: ほるもの)이라
하였다고 하네요.
호루몬(放るもん) 설에 따르면 고기 요리가 많이 발달하지 않은 일본은 근대까지도 내장을 즐겨 먹지 않아서 호루몬(放るもん, '버리는 물건'이라는 뜻의 칸사이벤) 취급하여 그냥 버렸는데, 간사이 지방에 많이 모여 살던 재일교포들이 당시 가난한 형편에 내장을 얻어와 요리해 먹은 조리법이 전파되었다고 한다.
(정보출처: 위키피디아)
문어 다리 튀김입니다.
좀 부실해 보여도 바삭바삭한 식감과
쫄깃한 맛에 맥주와 함께 해도
그 맛이 좋을 것 같은 그런 안주였어요.
마지막으로 메뉴판 여러분께
공유하면서 오늘 글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평균예산은 1인당 2,300~3,000엔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 곱창 전골과는 또다른 고소함과
깊은 국물의 맛, 쫀득하고 곱 가득한 곱창의
콜라보를 느끼시고 싶다면 오사카 곱창전골
맛집 “신세카이 모쯔나베 난바점”을
적극 추천합니다.
식도락을 즐기시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여러분의 좋아요와 응원가득 댓글은
블로그 및 저를 기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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