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포도] 거봉 알큰 자옥포도 🍇

🍇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대부도의 명물, 대부도의 자랑 신선하고 당도높기로 소문난 “대부도 포도”입니다.
대부도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대부도 포도의 수확철이라 아래 사진과 같이 수확한 대부도 포도를 관광객이나 국도이용객 대상으로 직거래를 하는 곳이 많답니다.
하지만 처음 지나가시는 분이나 자주 오시지 않는 분들은 가격이 얼마정도인지..? 어떤 종류의 포도가 맛있는지 이런 정보들이 부족한 상태로 무턱대고 직거래장을 들어가시게 된다면 낭패를 보실 수 있는데요..
대부도를 자주가며 포도를 3-4차례 거래해 본 경험으로 대부도 직거래장 포도를 적당한 가격에 잘 살 수 있는 꿀팁을 방출 하겠습니다.

🐝대부도 포도 가격대
큰 박스: 15-20송이
(2만~3만 5천)
작은박스: 8-12송이
(1만~2만)
위 가격대 처럼 같은 상품이지만
“판매시기와 판매하는 위치에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판매시기: 생산초기는 비쌈
수확 막바지에 기존 수확 한 적재량과 함께 공급이 많아져 저렴해짐.
🐝 위치: 대부도 중심, 구봉도 관광단지
같은 수요자가 많은 곳은 비쌈(통수)
선재도 가는방향 등 비교적 관광지와 멀고
포도밭이 밀집해 있는 곳은 저렴한 편임
(Feat. 수요와 공급곡선)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717
(대부도 반갑소 주소와 동일)
☎️ 전화: 대부도 반갑소 옆 (반갑소 사장님과 커넥션 여부 확인 되지 않았으나 급한 경우 협조가능 할 것임)
⏰ 영업시간: 09:00-21:00
🅿️ 주차: 다른 직판장에 비해 반갑소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므로 직판장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형성되어 있음

씨없는 왕 알큰 자옥포도(거봉) 판매장

🔺 선재도 가는 방향 알큰자옥포도(거봉) 판매점
대부도는 오래 전 부터 일조량이 좋아서 포도농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대부도 주민의 대부분이 포도농사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죠..
이 처럼 대부도 곳곳에 포도농장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가게마다 특색있는 “거봉포도, 샤인머스켓”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그렇지 않은 곳은 기본 대부포도 품종인 일반 포도만을 취급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거봉(=씨없는 알큰 자옥포도) 입니다. 자옥포도 라는 것이 유래는 잘 모르겠지만 한 알 한 알이 “자두”만큼 크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은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일반포도와 자옥포도의 크기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포도와 자옥포도

🔺 대부포도는 일반적인 포도와 크게 맛은 다르지 않지만 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많이 납니다.
포도 줄기가 저렇게 초록색일 때 드시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시고 포도줄기가 거뭇해졌을 때 드시면 더 당도 높은 포도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옥포도는 일반포도알의 2-3배 크기 정도로 보시면 되고 맛은 일반 포도보다 더 상큼하고 단 맛이 납니다.
껍질과 함께 듯는 편이 좋으나 떫은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이껍질을 발라드시면 됩니다.

대부포도 직거래 판매장 42호 판매점 (자옥포도)

🔺 주인 아주머니가 소박하게 친절하십니다.
자옥이 포도를 서비스로 두 송이 넣어주시고 박스마다 2-3송이씩 더 넣어주시네요.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심이죠 ~ 참고로 대부포도는 이마트에도 입점되고 전국어디서나 큰 마트 가시면 보실 수 있는 유명한 포도랍니다.😆😆👏🏼👏🏼

큰박스와 작은박스

대부포도 큰 박스

🐝 대부도 포도 가격대

• 큰 박스: 15-20송이

(2만~3만 5천)

• 작은박스: 8-12송이

(1만~2만)
판매시기와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점 참고하시어 일뜰하게 품질좋은 우리 농산물 구매하세요~
이상 대부 포도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