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음식 소통하는 브릭입니다.
오늘은 창원 남양동, 남산동 이 지역에 다녀왔어요.
가을 들어서 몸보신이 필요한 시기죠?
염소탕이 유명한 “새치골”이라는 염소탕
전문점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새치골은 남양동 끝자락에 예전에 위치해있던
판자촌이였는데요.
참 예전에는 동네마다 판자촌, 거지촌이 있곤 했죠?
요즘은 다들 잘 살게 되면서 판자촌은 없어지고요
밑반찬 한상차림입니다. 부추, 돈나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네요.
건강식을 주로 하는 집이라 그런지 기본반찬들도 건강한 반찬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면도 아주 잘 하는 집이여서 무를 이용한
반찬들도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주 육전 냉면을 아주 잘 하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일반 냉면이 아니라 진주 육전 냉면 입니다.
일반 냉면은 평양 냉면식으로 양념이
거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셔서
주문 하시고..
평양 냉면을 잘 못 드시는 분은 따로 양념을
달라고 하시면 진주 냉면에양념을 주셔서
진주 냉면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주 육전 냉면의 비주얼입니다.
물냉면이구요. 그러나 양념은 요즘 유행하는
평양 냉면식으로 양념이 거의 없이 그 면과 국물의
진하고 감칠맛으로 먹는 그런 냉면이었습니다.
평양 냉면이 싫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하셔 양념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비빔냉면도 그렇고 물냉면도 그렇고
이집의 주요한 특성은 바로 면빨 입니다.
면이 엄청 부드럽고 메밀면처럼 구수한 맛이 나는
그런 면이었습니다.
면 요리 좋아 하신 분들 꼭 새치골에서
비빔냉면 물냉면 시켜 드십시오.
요즘은 보기 힘든 건강탕 또는 영양탕이라고 하죠.
예전에 우리나라가 조금 발전 하지 못 했을 시절에는
식용견이죠, 도사견을 이용한 개고기 또는 보신탕이라고 표현 되는 개고기 요리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 향과 추억을 잊지 못하는 분들은 그와 식감과 향
이런 것들이 유사한 염소탕, 흑염소탕을 많이들
찾으신데요.
정말 그 맛이 비슷하고 유사 했습니다.
그러나 흑염소 특유의 잡네는 조금났으나
여러 향신료로 많이 잡았기때문에 먹을 때
힘이 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편집 하는 과정에서 메뉴판이 조금 작아졌네요.
새치골의 메뉴판 모습입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냉면도 거의 10,000원 때 가까이 하구요.
흑염소탕이 메인인데 흑염소탕은 14,000원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몸보신하러 오는 곳이기때문에 가격대는
조금 생각하시고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직장인 분들이나 가끔씩 특별한 거 먹고 싶고,
몸이 조금 지치실 때는 그곳에 점심으로 오셔도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이 인상 겹살도 준비되어 있네요.
가격이 나쁘진 않습니다.
사진을 또 편집 하니 이렇게 깨지네요.
편집해서 업로드를 해야 이런 현상이 잡힐 것 같습니다.
흑염소나 염소를 암소 맛 부드러운 암소만
사용 한다는 점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식감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습니다.
새치골의 주요 메뉴가 표현 되어 있는 사진판 입니다. 2024 년에는 한국 소비자 산업 평가에서
외식 분야에서 무슨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저런 상들은 딱히 크게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런 업체가 있어서 선정 해 주는 댓가로
돈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치골의 진위 여부는 확인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참고로 올려 두는 것이구요.
주로 진주 물 냉면 진주 양념 물 냉면 소고기
육전 코다리냉면 이런 것들이 잘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흑염소 탕도 잘 나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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