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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 가볼 만한 곳] 곡교천 튤립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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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브릭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서 
아산의 꽃구경 가기 좋은 곳을 소개 시켜드리려고 해요.
 
"아산의 명물", "아산의 한강"이라고 불리는 "원성천"을
가시면 볼 수 있는 꽃들이 있어요.
그 꽃은 "튤립"이예요. 
 
요즘 농장이나 그런 곳들을 다녀보면 확실히 많이
예쁘게 심어 놓긴 했지만 입장료나 그런 것들로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그에 비해서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아산 시에서
열심히 원성천 변에 튤립을 사다가 심어놓고 
모든 분들에게 관광 차 개방 해둔 곳이랍니다.

누구든지 무료로 오셔서 걷기도 하고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시면서 꽃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예요. 
 
원성천도 잔잔하고 평화롭게 흐르기 때문에
꽃놀이와 더불어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근교로 가볍게 여행온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단, 단점은 꽤 거리가 상당해서 제1 주차장에 
주차하고 거의 2키로미터를 걸어서 도착 할 수 
있었답니다. 
 

원성천 튤립거리의 정확한 위치는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 주차장의 사잇길에 있구요 공영화장실이 있는
곳에서부터 그 길이 시작되요 ! 
 
제2 공영주차장에 가까운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은행나무길을 주욱 걷다보면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낭만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산 원성천 튤립거리(은행나무길)

-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 주차정보: 제1 공영주차장 (무료)

셋 노란 튤립이 저희를 맞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만개해서 예쁘게 펴 있었구요.

한줄로 나열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확실히 튤립이 비싸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심어놓지는
않았더라구요..

튤립이랑 근처에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꼭 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걷기 좋은 길이였어요.

빨간 튤립은 만개 하지 않고 수줍게 피어 있네요.
튤립들이 지기 전에 꼭 가 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튤립과 수선화도 조금 섞여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여름 꽃들이 나오기 시작 하네요.

수국도 언젠가 여기 심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주소와 장소정보는 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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