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찾아다니는 브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아리마 온천가에서 1등 맛집입니다.
“토산진” 우리나라말로 “토산인:흙산사람”
뭐 간판만 보면 “자연을 표방하는 것 같죠?”
아리마 온천 뒤에 등산로가 있어
일본 내국인 분들은 등산복을 입고 등산을
많이 찾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리마온천 맛집 토산인”은 “신슈소바”
일본에서도 “중부지방”에 속하는 신슈지역의
밀이 매우 품질이 우수해서 신슈는 예전부터
“소바”와 “와사비”로 매우 유명한 동네입니다.
(본인 신슈 유학경험 깨알 지식)
토산인 신슈소바 맛집의 외관입니다.
외부에 메뉴판이 있어 가격대를 보고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
보시면 메뉴판이 있습니다.
주소: 兵庫県神戸市北区有馬町1056
전화: 078-904-3036
영업시간:
11:00~15:00/17:00~20:00(L.O.20:00)
카테고리:
そば、そば(蕎麦)、寿司、その他のファミリーレストラン、
토산인 가게는 아리마 온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조금 걸으셔야 해요.
보시다시피 아리마 온천가 자체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신발은 “운동화”를 준비 하시는
편이 좋겠죠?
점심시간 딱 맞춰 가시면 웨이팅이 있어서
앞에 웨이팅 번호판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두시면 바로 앞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순서가 되면 전화를 주시네요.
저희는 일본전화가 없기 때문에
앞에서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평일이고 해서 저희는
10분 안되게 기다려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맞은편집은 사유지라 그 곳의 주차장이나
건물 모서리에 걸터 앉으면 지적받으니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죠..
외국인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내국인용 일본어 메뉴판과는 메뉴마다
조금 달랐지만 300-500엔 정도 차이가..
이런 눈탱이를 씌우다니 …
밥 맛있게 먹으려고 왔다가 …
봉변당한 꼴이였는데요.. 그래도
일본어가 되서 저는 절대로 외국인
가격으로 내지 않겠다 생각하고
일본어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일본가격으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친절하고 좋은 이미지만 있던
일본이 점점… 휴… 어찌되었든
잠깐의 해프닝이였네요.
여러분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어 메뉴판 주면 어쩔 수 없이
그 가격으로 내긴 해야할 것 같아요..
아니면 밖의 메뉴판을 찍어 두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저희는 같은 소바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 이름은 “아리마고선”입니다.
점심이라 세트메뉴가 별도로 있습니다.
우리나라 젊은 분들은 소바 한 그릇으론
아마 기별이 안갈 가능성이 큽니다.
조그마난 새우튀김과 계란 초밥 정도는
함께 먹어줘야 든든할 것 같더라구요.
위 세트 메뉴는 (아리마 고선)가격은
2,200엔입니다. 한화로는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외국인 메뉴판 가격은
2,500엔이였는데.. 설마 엔저상황을
고려해서 셀프로 환율계산까지 들어간
거면 더 더욱 소름 돋습니다.
일단 맛으로는 추천하는 “토산인”이지만
가격차별이나 서비스로는 그냥 아니 그냥
좀 별로였던 “토산인”이였습니다.
솔직한 후기이니 잘 참고 하시고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즐기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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