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찾아다니는 브릭이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일명 동네 맛집이라고 하죠.. 동네에 꼭꼭 숨어있는 곳인데
아는 사람들만 자주 가는 그런 곳이죠
향남역 부지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손칼국수, 수제비 맛집 “봉이네 손칼국수”
입니다.
봉이네 손칼국수는 향남 1지구와 2지구
사이에 있고 곧 생겨날 서해안선 “향남역”
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향남역을
이용하시는 분은 아침, 저녁으로 출출할때
한끼 하기 좋을 것 같아요.
”향남역 봉이네 손칼국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심플해서 고르기에 좋습니다.
- 칼국수: 8,000원
- 수제비: 8,000원
- 칼제비: 8,000원
- 파전: 10,000원
메뉴도 심플하고 맛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심플했습니다. 바지락이 비싸기
때문에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바지락 추가” 옵션이 있기 때문에
더 시원한 국물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1,000원 추가하시어 바지락을 추가해서
드셔 보세요.
바지락이 적어 국물의 깊이는 조금 덜하지만
면과 수제비의 찰짐이 느껴질 정도로
탱글합니다.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면이나 수제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합니다.
향남 봉이네 손칼국수 기본정보
📍주소: 경기 화성시 향남읍 은행나무로 820
☎️전화: 031-352-9526
⏰영업시간: 10:30-20:30
🅿️주차: 전용주차 공간 8-10대
면빨 보이시나요? 어디 한 부분이라도
늘러 붙어서 뭉친 부분없이 골고루
예쁘게 결이 나와있는걸 보실 수 있죠?
특히 저는 면도 면이지만 수제비가 쫀뜩
쫀득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수제비로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위에서 봐도 면이 깨끗하게 잘 나왔죠?
또 특히하게 고추 토핑이 간장에 절어져
있어서 심심한 국물에 간장베이스를
입히기에는 그만이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열무김치, 단무지
딱 씸플하게 두개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렴한만큼 컴팩트하게 딱! 먹고가기
좋죠?
물론 풍성하면 좋겠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힘드실텐데 열무김치나
단무지라도 준비해주시는 것에도 “감사”
합니다.
김치에 맛이 야무지게 들어 감칠맛
나고 맛있었어요.
파전을 납작하고 빠삭하게 너무 잘
구워져 나옵니다. 확실히 단가가 센
만큼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겉바속촉의 진수.. 굳
마지막으로 “향남 봉이네 손칼국수”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조촐하게 은근히 테이블이 많아서 한번에
20명, 30명까지도 받아 낼 수 있을만한
규모였습니다.
오늘은 “향남맛집 봉이네 손칼국수”를
리뷰 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화려하거나
뭔가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소소하게 간단히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정이 남아 있는 식당이였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칼국수에 몸도 마음도
녹이는 하루되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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