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분석 하는 브릭입니다.
오늘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향남 의 1지구
순대국밥 맛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바로 큰맘 할매 순대국 입니다.
이곳은 저 처럼 1인 가구 즉, 혼자 사는 사람
들이 많이 이용하는 밥집 입니다.
순댓국이 다 똑같지 뭐 프랜차이즈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곳 순댓국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향남 큰맘할매순대국
- 주소: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 35
- 전화: 031-352-2284
- 영업시간: 10:00-22:00
- 주차: 전용주차공간 3대, 주변 주택가 주차O
향남 큰맘 할매 순댓국 의 메뉴판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식사 메뉴는
거의 대부분이 10,000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민적인 음식인 만큼 물가가 상승 하더라도
가격 상승 폭이 그나마 덜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륙 년 전에 5000원 6000원에
먹었던 순댓국 가격이 이제는 만원 한다고
하니 확실이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동네 친구랑 소주 한잔 하기
더할나위 없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향남 1지구의 큰맘 할매 순대국밥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순대 해장라면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순댓국에
라면이 조화롭게 들어가요 있어
포만감도 좋고 라면이순대국의
좋은성분을 듬뿍 먹음 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소주와 함께 먹었는데
마시면서 깨고
마시면서 깨고 할 정도로
아주 해장 효과가
상당한 것 같아요.. 너무 안주로 딱이여서
아껴먹느라(술 줄어드는 속도에 맞추느라)
애먹었네요..
큰맘 할매 순대국 의 한상차림 입니다.
한상차림 이라고 해 봐야 뭐 할 뭐가 없고
그냥 개인이 셀프로 초기 세팅없이 셀프 빠에서 양파절임, 배추김치 무김치를
넣으면 됩니다. 이 중에서 정말로 정말로
강조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메뉴는 양파절임 입니다.
얼마나 중독성이 강하냐면..
저는 보통 순대해장 라면을 하나 시키고
양파절임을 3-5번 정도 담습니다.
세 번이 넘어가면 주인 아주머니 인상이
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 점에 유의 하세요.
그리고 여자 주인분은 기분파입니다.
왠만하면 기분좋은날 걸리시길..
그리고 혼자오는 사람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손님의 50%는 주변에 혼자사는
1인가구 인 것 같습니다.
(1인이용 시 현금추천, 카드사용 시 눈치밥)
이 소주잔을 보니 임창정가수님의
“소주한잔”이 떠오릅니다.
서민술답게 국밥에 반주어떨까요?
동네 친구랑 국밥에 반주 꼭 추천해요~
뽀얗고 푸짐하게 나왔던 국밥 한 그릇이
눈깜짝 할 사이에 뚝딱 비워졌네요.
향남에 거주하면서 정말 자주갔던
향남1지구 큰맘할매 순대국이였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아주머니가 홀을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같은 프랜차이즈
라고 해서 같은 맛이 나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확실히 “진하고 깊은 국물맛”을 느낄 수
있고요 한 그릇에 정성이 가득하구나..
하는 그런 느낌의 국밥입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꼭 이용 추천 드리며 요즘 물가 상승이
심각한데 그래도 아직 국밥 한 그릇에 8,000원
이면 아직 합리적인 가격 같습니다.
집에서 시켜드셔도 같은 가격이니.. 아니
배달비를 추가하면 오히려 와서 드시는 편이
이득입니다. 맛도 포장 된 것 보다는 훨씬
괜찮습니다. 어찌되었든 향남 1지구 대표적 국밥맛집
“큰맘할매순대국”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식당 아저씨의 푸근한 마음이 느껴지는
국밥이였구요. 혼밥러 분들은 기분파 홀 아주머니의 성격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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