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맛집] 삼일반점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맛집과 좋은 에너지를
전파 하는 브릭이 입니다.
오늘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삼일반점 삼일상가라고 아주 크게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있는 상가가 있는데요.
아산 삼일원앙아파트 상가입니다.
그 안에 삼일반점 이라는 중국집 있습니다.
그 중국집에서 오늘은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 보고 왔습니다.
과연 어떨지 궁금 하시지 않으실까요?
한 번 먹어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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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반점(아산음봉면)
- 주소: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음봉로 847 삼일원앙아파트
- 전화: 041-531-8897
- 영업시간: 별도문의
- 주차장: 삼일상가 상가주차장 이용 (널널)
- 휴무: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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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넘어오기 직전 삼일원앙아파트 상가인
삼일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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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반 점은 저도 사실 근처에 살지만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아산에 맛집으로 SNS 특히 Instagram에서
굉장히 유명 했는데요.
저도 그 포스팅을 보고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하고 waiting도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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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본 셋팅이구요.
군만두는 서비스 느낌이였으나 차갑게 식어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삼일반점에 도착해서 조금 늦은 점심시간인
13시경이었으나 다행이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명성 보다는 조금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차라리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2명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보고 간짜장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간짜장을 주문 하였으나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간짜장이 주문이 안 된다고 하여
일반 짜장면 곱배기로 하였습니다.
곱배기는 따로 추가 요금은 받으시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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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여자 주인장은 짬뽕을 주문했네요.
짬뽕도 이곳이 맛집이라는 소문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비주얼이 조금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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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빨을 보셔야겠죠?
면빨을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확실히 면빨은 노랗게 예쁘게 요렇게 되어 있구요.
해산물도 가격대비 많이는 들어가 있으나
딱히 막 신선하다거나 뭐 특이한 점이 많은
그런 짬뽕은 아니었구요.
국물이 자극적 이거나 너무 맵거나 알싸 하지 않고
담백하게 아주 깔끔한 그런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육수와 국물은
기본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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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비주얼적으로 평범보다 그 이하를
보여 주고 있네요.
양파나 이런 야채들이 조금 덜 들어가고
기본 고기도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 거 같지 않고
아마 갈아서 쓰는 거 같습니다.
일단 짜장면에 비주얼은 가격 정도 하는 거 같네요.
(7천원) 가격이 보통인데 그냥 맛도 보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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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삼일 반점의 명물인 탕수육 입니다.
그러나 명물 이라는 명성에 비해서는
뭔가 튀김옷도 그냥 일반적이고
다른 탕수육 맛집에 비해서
뭐 딱히 큰 메리트는 없었구요..
이곳에 특징은 찍먹이고 찍먹은 선택권이 없고
다 부먹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찍먹파 분들은 좀 피하셔야 될 거 같구요.
부먹파 분들은 또 꾸덕하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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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에 면빨을 보셔도 짬뽕과 동일한 면빨을
사용하는 거 같구요.
곱배기로 주문해서 그런지 면에 양은
상당히 많이 주셨습니다.
그러나 짜장소스가 요즘 느낌의 짜장면이 아니라
옛날 저희 90 년대 2000 년대 초반에
그 오리지날 옛날 짜장면을 표방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느낌의 야채와 고기가 인제 듬뿍 들어가 있는
그런 짜장면을 원하시는 분들은 삼일반점은 조금 약한
느낌에 맛집인것 같습니다.
사실 맛집 프레임을 지우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다소 보였습니다..